티스토리 뷰

만약 사이렌오더가 없었다면

나는 스타벅스앱을 소개하지 않았을 것이다.

소개하지도 않았을 것이다.

 

내가 학교에 다닐 때에도,

회사에 다닐 때에도,

친구를 기다릴 때에도,

혼자서 그냥 있을 때에도,

늘 항상 사용하는 기능이 바로

사이렌오더

 

이름도 참 예쁘당...ㅎㅎ..ㅎ...

어쩜 이렇게 지었을까 싶은 바로 그 기능!

 

지금 살펴봅시당~~

 

 

 

 

어제에 이어 다시 만나는 스타벅스앱 메인 화면

 

이번엔 우측 하단에 있는 대망의

사이렌오더 메뉴로 들어가보자!

 

 

 

 

 

신규 음료가 첫 화면을 예쁘게 장식한다 ㅋㅋ

 

사이렌오더는 늘 매장에서 바로 파트너에게 주문을 해야 했던

번거로움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기능이다.

사용자가 근처에 있는 스타벅스에 앱을 통해서 바로 주문을 할 수 있는 기능.

 

매장에서 직접 할 수 있는 모든 선택지를 앱 내에서 제공하고 있으며

푸드의 경우는 잔여 수량까지도 확인할 수 있어

매장에서 주문하는 것과 완벽하게 동일하게 주문을 할 수 있다는

최고의 강점을 자랑한다.

 

그리고 이 기능이 왜 직장인에게 편리하냐면!!!

 

1. 아침 출근 시간에 기다릴 필요없이 가면서 주문하고 도착해서 바로 픽업하면 됨

(참고로 픽업대에 음료가 준비되면 앱으로 알람도 온다ㅠㅠ 극강의 편리...)

 

2. 점심 시간에 수많은 줄을 기다려서 음료를 받아가면 내 소중한 점심 시간이 끝나지만

앱을 활용하면 조금 더 빠르게 주문하고 조금 더 편하게 받을 수 있다.

(줄 서서 안 기다려도 되잖아!)

 

 

 

 

화면 하단에 매장 선택이 있는데,

들어오면 화면은 위와 같다.

 

내가 자주가는 매장은 여러 사정으로 위 세개 ㅋㅋㅋ

내가 자주 가는 매장을 스타벅스앱이 알아서 확인해주기도 하며

나만의 매장을 별도로 설정할 수도 있다.

 

 

 

 

근데 내가 만약 처음 간 지역이라면??

그렇다면 난 스타벅스가 어디에 있는지도 잘 모를 것이고,

당연히 어느 매장이 가까운지도 잘 모를 것이다.

 

이 때에 앱 내에서 가까운 매장 항목을 제시하여

거리별로 가까운 매장을 정렬해서 보여준다.

 

하지만 GPS 정확도나 여러 사정으로

완벽히 일치하지는 않을 수도 있으니 주의!

(하지만 난 늘 일치했닫ㄷㄷㄷㄷ 무서운 정보화시댇ㄷㄷㄷ)

 

그리고 매장에 이미 도착해 있다면 오더하는 곳이나 픽업대 근처에

큐알 코드가 있으니 이를 활용해도 좋다.

(하지만 그럴 바엔 바로 파트너에게 주문하는 편이 더 낫겟지만..)

 

 

 

 

메뉴에서는 신규 음료와 추천 음료를 먼저 확인할 수 있다.

그리고 스타벅스에서 제공하는 모든 메뉴를 확인할 수 있다!

 

파트너에게 일일이 메뉴판 달라고 하기 번거롭다면

이걸 활용해서 확인해도 그뤠잇!!

(다른 커피 전문점은 모르지만 스타벅스는 오더하는 곳 위쪽에 붙어있는

메뉴가 전부가 아니다... 상당히 일부이며 특히 커피메뉴는 상당히 많이 생략되어있는 느낌적느낌ㄷㄷ)

 

 

 

 

 

 

주문하는 과정을 일례로 한번 들어보이고자 하는데

일단 메뉴를 선택하면 위와 같은 다양한 옵션이 있다.

 

아이스/핫 선택은 기본이요

수량도 선택이 가능하며

사이즈와 컵도 선택 가능!

그리고 극강의 선택지는 바로 이 퍼스널 옵션이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지난 포스트에서 나는 스타벅스가 나의 1등 커피 전문점이라고 말한 바가 있는데

이는 서비스와 이 옵션때문이다.

 

퍼스널 옵션 항목으로 들어오면 음료나 푸드의 종류에 따라 위와 같은 선택지가 나온다.

 

우유의 종류, 또는 양, 얼음의 양 또한 모두 선택이 가능하며

파우더, 휘핑, 드리즐 또한

종류와 양을 모두 나에게 맞게 설정할 수 있다.

 

내가 아는 전문점들에서는

이런 서비스는 대체로 제공하지 않는다.

 

하지만 스타벅스는 구체적으로 나의 요청 사항을 말한다면

정확히 이를 제공하기에 나는 그 맛에 스타벅스를 간다...

(이번에 디카페인 추가된 것도 한몫함 ㅠㅠ 감동...ㅠㅠ)

 

 

 

 

장바구니 항목도 있어서 여러 음료와 푸드를

한번에 결제할 수도 있다.

 

옵션을 잘 선택하고 장바구니에 담았다면 결제를!!

포장 항목도 있어서

캐리어에 담을지 말지도 선택할 수 있어 역시나 편리의 끝판왕!

 

여기서 쿠폰 사용도 가능하고,

다양한 할인과 결제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.

 

 

 

 

개인적으로 내가 생각했을 때

사용자를 여러 측면에서 고려한 잘 만들어진 앱 중 하나가

바로 스타벅스앱이라고 생각한다.

 

이유는 바로 이 사이렌오더 기능!!

사용자가 원하는 모든 옵션을 통해서

편리하게 기다림 없이 주문할 수 있다는 장점은

개인적으로 정말 최고라고 생각한다.

 

그리고 나는 이런 장점과, 발전을 거듭하는 스타벅스를 꾸준히 찾을 수 밖에 없다.

늘 사랑하는 스타벅스!

(음료값만 더 안 비싸졌으면!!ㅠㅠㅠ)

 

 

다음엔 또 다른 직장인생팁으로 돌아오도록 하겠다!

빠영~~

댓글